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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인기가요' X1 1위 차지..선미·셀럽파이브·CLC·레드벨벳·오하영·에버글로우 '여돌' 대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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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상은 기자) '인기가요' 9월 둘째 주 1위의 주인공은 그룹 엑스원(X1)이 차지해 화제다. 출연 없이 1위를 차지하면서 엑스원의 무대를 보고 싶어하는 팬들의 염원이 쏟아지고 있다. 그 외 다양한 색깔을 뽐내는 가수들의 등장은 환호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곡 'Flash'로 1위를 가져가는 영광을 얻었다. 이날 엑스원은 출연 없이 1위를 차지해 트로피를 전달한다는 말과 함께 방송은 마무리 됐다. 이로써 음방 4관왕을 차지하며 음원 대세임을 자랑해 무대를 보고 싶어하는 팬들의 간절한 바람이 쏟아지고 있다. 

이어 1위 후보에 오른 선미의 무대는 파격적이었다. 레드 의상과 양갈래 머리를 하고 나타난 선미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뽐냈고, 신곡 '날라리'로 다양한 색깔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솔로가수로 또 한 차례 입지를 굳힌 선미의 신곡에 대한 높은 인기가 눈길을 모았다. 

SBS '인기가요' 캡처
SBS '인기가요' 캡처

걸그룹 에버글로우의 타이틀곡 ‘Adios’의 무대도 화제였다. 이날 에버글로우는 걸크러쉬 넘치는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특히 블랙과 형광의 조화가 어우러진 무대 의상으로 칼군무를 선보였다. 또한 강렬하고 냉정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무대를 압도하는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유튜브, 아이튠즈, 애플뮤직은 물론 2위 ‘Adios’, 8위 ‘Hush’, 10위 ‘You Don’t’ Know Me’까지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TOP 10에 차트 줄 세우기를 하는 기록을 자랑한 바. 타이틀곡 'Adios'는 내가 주인공인 요즘 아이들을 대변하는 곡이다. 에버글로우의 신곡 '아디오스' 뮤직비디오는 지난 19일 공개 후 20일 1천만뷰, 22일 3천만뷰, 28일 4천만뷰를 기록하는 등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기도 했다. 

파격적인 컨셉으로 등장한 셀럽파이브의 신곡 '안 본 눈 삽니다'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안 본 눈 삽니다'는 공식 무대 이전부터 큰 관심을 끌었기에 팬들의 환호성이 쏟아졌다. 이날 셀럽파이브는 화이트 톤의 천사 같은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전의 강렬한 이미지와 다르게 청순한 매력을 뽐내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멤버들의 차분한 톤의 메이크업 변화 또한 눈길을 끌었으며, 청아한 음색을 드러냈다. 이어 엔딩 요정은 송은이었다. 송은이의 순수한 표정과 상큼한 윙크가 더해지면서 무대가 마무리 됐다. 이번 신곡은 셀럽파이브가 최초로 도전하는 발라드로 그동안 '노마이크'를 모토로 댄스 무대에 주력했던 그들의 숨겨진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느낄 수 있는 노래다. 남자친구 판도라의 상자를 연 여자친구의 감정을 담은 공감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AOA 설현의 깜짝 내레이션도 등장했다. 또한 후렴구 가사에 맞춰 서로의 눈을 가려주는 안무가 더해져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에이핑크 오하영은 'Don't Make me Laugh'로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화사한 화이트 톤의 캐쥬얼 의상과 밝은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오하영은 청순미를 그대로 뽐내 팬들의 열띤 응원이 쏟아지기도 했다. 또한 이날 컴백 무대도 기대감을 모은 바. CLC는 'Devil'로 컴백 무대를 펼쳤던 것. 멤버들 전원이 블랙 의상을 입은 채 카리스마를 뽐냈고, 완벽한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신곡 'Devil'은 모던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CLC의 성숙한 매력이 빛났다. 

그룹 아이즈는 여름의 끝자락에서 신곡 '너와의 추억은 항상 여름같아'의 무대를 이끌었다. 두 번째 싱글앨범 '프롬아이즈(FROM:IZ)'의 타이틀곡으로 3개월 만에 컴백하는 아이즈 였기에 엄청난 환호 소리가 쏟아졌다. 아이즈만의 남다른 감성의 밴드 성장력까지 더해져 앞으로의 무대에 대한 박수가 이어졌다. 개가수 유재필의 신곡 '클라쓰'도 주목을 받았다. 이번 신곡은 유재필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현대를 살아가는 지친 이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주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오늘 이 순간을 즐기자'는 내용을 담았다. 무엇보다 핑크 슈트를 등장하며 흥이 나는 분위기를 이끌었다.

매력적인 안무의 주인공 레드벨벳도 환상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이들은 분홍색 의상 입고 등장해 경쾌한 리듬에 몸을 맡겼다. 또한 수영을 연상케 하는 안무와 시원한 가창력을 함께 보여줘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음파음파'는 디스코 하우스 리듬의 업템포 댄스 곡으로, 수영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자신의 눈빛과 매력에 빠져 허우적대는 상대에게 호흡법을 알려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은 마음을 재치 있게 표현한 곡이다. 베리베리는 'Tag Tag Tag'로 완벽한 군무를, 더보이즈는 'D.D.D.'로 파워풀한 댄스를, 업텐션은 'Your Gravity'로 섹시 카리스마로 여심을 제대로 홀렸다. 노라조는 이날도 변함없이 특이한 때수건 의상을 입고 시원한 '샤워' 퍼포먼스를 선사했고, 코믹이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엑스원의 '플래시', 마크툽의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선미의 '날라리'가 1위 후보로 소개됐다. 앞서 KBS2 '뮤직뱅크'와 MBC '음악중심'은 날씨특보로 결방했으나, '인기가요'는 태풍 여파 없이 생방송으로 시청자들을 만나 1위의 주인공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오늘의 라인업은 그레이시, 노라조, 더보이즈(THE BOYZ), 디원스, 레드벨벳, 몬트(M.O.N.T), 베리베리(VERIVERY), VIINI, 선미, 셀럽파이브, CLC, 아이즈(IZ), 업텐션(UP10TION), 에버글로우, 오하영, 원위(ONEWE), 유재필(YJP), TARGET(타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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