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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신화가 된 정원사, 빠른 손기술로 정원사에서 최초 심장이식 성공…‘흑인 이유로 정원사 직함으로 은퇴’

  • 배수정 기자
  • 승인 2019.09.0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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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는 해밀튼이라는 흑인 정원사가 최초 심장이식을 하고 의학계에 큰 공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8일 MBC에서 방송된 ‘서프라이즈-880회’ 서프라이즈 X 코너에서는 1940년 대 남아프리카 공화국, 뇌사상태에 빠진 데니스의 심장을 루이스와시칸스키에게 이식시키는 수술에 역사적인 독보적인 심장외과 전문의 크리스티안 팀이 수술을 하게 됐다.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이어 이 수술은 대성공을 하게 됐는데 전문의 크리스티안은 자신이 수술에 성공한 이유가 해밀튼 나키라는 정원사 덕분이라고 하며 찬사를 했다. 해밀튼은 어린시절 부터 양털을 깎으며 자랐고 그루트슐 병원에서 정원사를 하며 뛰어난 손재주를 보였다.

해밀튼을 본 로버트 괴츠 박사가 동물 실험실의 조수로 그를 뽑게 됐고 그는 주사 주입부터 절개 봉합까지 척척하며 동물 수술을 익혔다. 그는 보통사람들보다 훨씬 빠르고 정확한 솜씨로 동물에게 관상동맥 우회술과 간이식 수술을 성공하며 놀라운 손기술을 선보였다.

이에 그의 솜씨는 크리스티안의 귀에까지 들어갔고 1964년 의사 제임스 하디가 침팬지에는 실험한 적이 있었지만 사람에게는 한 적이 없었는 심장이식 수술을 하게 되면서 해밀튼을 자신의 팀으로 합류시키게 됐다. 수술은 성공했지만 해밀튼이 흑인이라는 이유로 모든 사진에서 빠지게 되면서 안타까움을 줬다. 

또 그는 동물실험실장이 되고 의학 발전에 큰공을 세웠지만 은퇴할 때까지 정원사로 남게 됐지만 이후 76세로 명예의학학사 학위를 받고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기념우표의 주인공까지 됐다.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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