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모델 아이린, 레드벨벳(Red Velvet) 조이-장윤주와 출연 인증샷 남겨 화제…다리 길이 실화?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아는 형님’ 모델 아이린이 출연 인증샷을 남겼다.

아이린은 8일(한국시간)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행기 안이라 못봤지만 너무 너무 즐거웠던촬영! 재밌게봐줘서 감사합니다 I had too much fun filming! Thank you for having us #아는형님 #goodvibesalway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린은 레드벨벳(Red Velvet) 조이, 장윤주와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걸그룹 옆에서 남다른 각선미를 선보인 그의 모습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사진의 80%가 다리네”, “와....다리 실화임??”, “최고 재미있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7년생으로 만 32세가 되는 모델 아이린(아이린 킴)은 미국 시애틀서 태어난 그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미국 국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학교 때 한국으로 이주해 한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냈고, 다시 뉴욕으로 건너가 뉴욕 패션기술대학교(FIT)서 텍스타일 디자인을 전공했다. 그에 의하면 그의 패션 스타일은 할머니로부터 물려받았다고 한다.

그는 2012년 25살의 나이에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페라가모, 캘빈 클라인 등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한 그는 2015년부터 ‘프로젝트 런웨이 올스타전’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겟잇뷰티’, ‘추블리네가 떴다’, ‘헬로우, 방 있어요?’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해피투게더 4’(해투4)에 장윤주, 이현이 등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더불어 자신이 런칭한 브랜드도 소유하고 있다.

최근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면서 남다른 흥을 선보인 그는 ‘마리텔 V2’에 이어 ‘아는 형님’까지 출연하면서 대세 모델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