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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루’, 결말 궁금증 부르는 타임슬립 스릴러…줄거리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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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영화 ‘하루’가 8일 0시부터 채널 CGV에 편성돼 눈길을 끈다.

조선호 감독의 ‘하루’는 지난해 6월 국내 개봉했으며 김명민, 변요한, 유재명 등 탄탄한 배우진이 출연해 이목을 모았다.

‘하루’는 딸의 생일 날 교통 사고 현장에서 딸의 죽음을 목격한 준영(김명민 분)이 사고로 아내를 잃은 남자 민철(변요한 분)을 만나 반복되는 사고의 시간 속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다. 사고가 반복되는 그 끔찍한 시간 속에서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되돌리기 위해 노력한다.

영화의 줄거리는 전쟁의 성자라 불리는 의사 준영(김명민)이 딸의 생일 날 약속 장소로 향하던 중 대형 교통 사고 현장에서 죽어있는 딸 은정(조은형)을 발견하며 시작된다.

영화 ‘하루’ 포스터
영화 ‘하루’ 포스터

충격도 잠시, 다시 눈을 떴을 때 그는 딸의 사고 2시간 전으로 돌아가 있다. 어떻게 해서든 그 날의 사고를 막으려 하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고 매일 딸이 죽는 지옥 같은 하루를 반복하던 어느 날, 준영 앞에 그처럼 사고로 아내를 잃은 그 날을 반복하고 있다는 남자 민철(변요한)이 나타난다. 

“당신 뭐야? 다 똑같은데 왜 당신만 달라?” 이유도 모른 채 끔찍한 사고의 시간 속에 갇힌 두 사람은 힘을 합쳐 하루의 끝을 바꾸기로 하지만 어떻게 해도 죽음은 막지 못한다.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매일 눈 앞에서 지켜볼 수 밖에 없어 절망하는 두 사람 앞에 자신이 준영의 딸을 죽인 범인이라고 말하는 의문의 남자가 나타난다. 준영과 민철은 이 사고가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다른 비밀이 숨겨져 있음을 깨닫는다. 결말은 이 영화가 단순 타임슬립물이 아닌 스릴러인 이유를 설명해 준다.

2017년 개봉한 해당 영화는 러닝 타임 90분에 15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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