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스포티파이 팔로워 200만 명을 돌파했다.
세계 최대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Spotify)에 따르면 제이홉은 9월7일 밤 11시 기준 팔로워 2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4월 8일 빅뱅의 지드래곤을 제치고 팔로워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1위로 올라선 이후 5개월 만에 세운 새로운 기록이다.
제이홉은 방탄소년단의 앨범 뿐 아니라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담당한 솔로 믹스테이프(비상업적 목적의 무료 앨범)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2018년 3월 2일 발매한 첫 믹스테이프 ‘Hope World(홉 월드)’는 발매 당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HOT 200) 에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2주 연속 차트인 하는 기록을 세운 바있다. (63위→38위). 이 기록은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다.
올해 2월 3일에는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아이튠즈 케이팝 앨범 챠트 최근 기록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되며 롱런하는 앨범으로 등극했다. (9월 7일 기준 미국 3위, 영국 11위)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 ‘Day dream'(데이드림)은 지난 8월 3일 케이팝 믹스테이프 뮤직비디오 최초 1억 뷰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전 세계 팬들은 제이홉이 믹스테이프 수록곡 단 7곡으로 스포티파이에서 연달아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것에 대해 큰 응원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