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테이의 매니저이자 영화배우 조찬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조찬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장품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흰 셔츠를 풀어 탄탄한 복근을 과시하고 있다. 장발의 네추럴한 헤어스타일과 어우러진 섹시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전참시 잘봤어요" "진짜 멋있어요" "응원합니다 두분 보기 너무 좋아요!" "너무 멋진 배우님을 왜이제 발견했지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서 가수 테이와 그의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그의 매니저는 배우겸 모델 조찬형이다.
이날은 가수 테이가 영화배우 조찬형의 매니저로 깜짝 변신, 매니저 업무는 물론 스타일리스트, 프로듀서 업무까지 소화했다.
'조찬형 매니저'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등장한 테이는 "배우 조찬형 매니저를 맡고 있는 테이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조찬형의 촬영 콘셉트에 맞게 꼼꼼하게 메이크업을 체크하고 의상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테이와 조찬형은 쌍방 매니저라는 독특한 관계로 시선을 모았다. 테이는 그동안 조찬형과 서로의 스케줄을 관리해주고 있었다고 밝혔다. 테이는 "조찬형 씨의 매니저라기보다 프로듀서라고 볼 수 있다. 모델 일을 하기까지 99% 저의 메이킹이 있었다. 그 친구가 나아가야 할 캐릭터의 길을 제시했고 강요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