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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29-30화, ”우리 엄마가 두고 간 거래” 오지은 친아들이 바로 ‘믿음이’라는 사실 드디어 밝혀지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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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7일 방영 된 MBC 드라마 ‘황금정원’에서는 진남희(차화연) 회장의 전담 주치의로부터 ‘MS’ 간병지침서를 건네받은 은동주(한지혜)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그녀는 본격적으로 진 회장의 사람으로 일하기 위한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동시에 그녀는 한수미(조미령)을 대신하여 진남희(차화연) 댁으로 들어가기 위해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병원 로비에서 사비나(오지은)를 만난 그녀는 한 비서로부터 들은 의미심장한 말을 다시 되새김질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지막으로 진 회장을 만나러 간 한 비서의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다시는 진 회장 앞에 나타나지 말 것을 약속받은 그녀는 순순히 병실에서 물러났다. 그녀 스스로도 진 회장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것을 알고 있는 것이다. 병실에서 나온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사비나(오지은)였다. 한수미(조미령)은 사비나를 향해 “날 보니까, 똑똑히 알겠죠? 거짓 위에 세워진 행복은 없다는 걸”이라 말했다. 이어서 그녀는 “당신은 약속을 어겼어”라고 말하며 자신의 억울함을 표현했다. 그 말에 사비나는 자신이 말하지 않았다 발뺌을 했고, 그 말에 한수미는 “당신 엄마가 했겠죠, 아닌가요? 약속을 어긴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될 거예요. 반드시”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MBC드라마 ‘황금정원’ 방송 캡쳐
MBC드라마 ‘황금정원’ 방송 캡쳐

차필승(이상우)은 사비나의 뒤를 캐기 위해 동분서주 움직였고, 드디어 ‘최상식’이라는 사람의 단서를 발견하게 되었다. 한선운수를 찾아가 ‘최상식’의 이력서를 얻은 그는 회사에서 재직하고 있는 직원을 통해 “원래 불성실하지만 갑자기 씀씀이가 엄청 커졌어요”라는 정보를 들었다. 그는 최근 도박중독에 빠지게 되었다고 한다. 과연 차필승은 이 단서를 통해 사비나의 뒤를 더 캘 수 있게 될까.

이날 방송에서는 ‘페이퍼 커팅 아트(종이 오리기)’를 하는 믿음이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사랑이는 그런 믿음이의 모습을 보더니, 그게 재미있냐 물어보곤 “내는 보기만 해도 눈알이 쏟아질라 그런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랑이의 말에 믿음이는 “오빠는 어릴 때 집에 이런 게 참 많았어. 모빌도 있고, 액자도 있고”, “아니, 우리 엄마가 두고 간 거래”라고 말했다.

‘황금정원’은 총 60부작으로 예정되어있으며, 주인공 은동주 역을 맡은 한지혜와 강력계 형사 차필승 역을 맡은 이상우. 그리고 SNS스타 사비나역의 오지은과 I&K 본부장 최준기 역의 이태성 두 커플의 대립 관계가 주로 다루어진다. 과연 이들을 둘러싸고 있는 갈등과 ‘황금정원’에서 시작된 악연이 어떻게 풀어지게 될까. 성격도 직업도 그리고 환경도 모두 다르게 자란 4명의 숨겨진 비밀들이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

아래는 ‘황금정원’의 인물관계도다.

MBC드라마 ‘황금정원’인물관계도(출처: 공식홈페이지)
MBC드라마 ‘황금정원’인물관계도(출처: 공식홈페이지)

MBC 드라마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가 자신의 진짜 삶을 찾아내기 위한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휴먼 멜로 드라마”이다. 한지혜(은동주 역), 이상우(차필승 역), 오지은(사비나 역), 이태성(최춘기 역), 정시아(오미주 역), 김영옥(강남두 역), 연제형(한기영 역), 정영주(신난숙 역) 등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5분 시작하여, 4회씩 연속 방송된다.

후속작으로는 최원석 감독, 구현숙 작가의 ‘두 번은 없다’가 배정되어 있으며, 11월 방영예정이다. MBC 드라마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이다. 현재 캐스팅 된 출연진으로는 배우 윤여정이 있다. 최원석 감독은 드라마 ‘소원을 말해봐’와 ‘오자룡이 간다’를 연출한 이력이 있으며, 구현숙 작가는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전설의 마녀’를 집필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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