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포레스텔라가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들의 정체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포레스텔라는 지난 2017년 결성된 크로스오버 사중창 그룹이다. 멤버인 배두훈-강형호-조민규-고우림은 팬텀싱어 2 출연 중 그룹을 만들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포레스텔라는 숲을 뜻하는 영어단어 'Forest'와 별을 뜻하는 이탈리아단어 'Stella'의 합성어다. 숲처럼 편안하고 별처럼 반짝이는 음악을 하겠다는 의미를 그룹 명에 담았다.
최근 그들은 자신들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불후의명곡-임창정편 대한민국이 사랑한 아름다운 노랫말! 포레스텔라 우승! 여러분들께 음악으로 더 다가가는 포레스텔라가 되겠습니다"라는 글로 음악 팬들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너무 아름답고 황홀했어요!", "축하드려요! 정말 기뻐요!", "감동적인 무대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등의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포레스텔라는 임창정의 '나의 연인'을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포레스텔라는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좌중을 압도하는 열정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이에 관객들도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내며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축하했다.
한편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