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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아들 노엘(장용준), 음주운전 적발...'연예계 최연소 음주운전 사고'

  • 임민영 기자
  • 승인 2019.09.0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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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영 기자]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아들 노엘(장용준)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7일 오전 0시 40분 경, 장제원은 서울 마포구 인근에서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다 오토바이와 교통사고를 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노엘을 상대로 음주측정을 한 결과, 그의 혈중 알고콜농도는 '면허 취소'수준인 것으로 확인되어 충격을 안겼다.

노엘은 과거 미성년자의 신분으로 담배를 피우고 술을 마시거나, 트위터를 통해 성매매를 시도했다는 의혹을 사는 등 잦은 구설수에 시달려왔다. 그는 이번 사고로 연예계 역대 최연소 음주운전 사고 기록을 경신했다. 그의 나이는 만 19세이다.

노엘(장용준) 인스타그램
노엘(장용준) 인스타그램

이번 사고는 노엘의 아버지 장제원 한국당 의원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조국 후보자의 딸 조민과 관련한 문제를 신랄하게 비판한 뒤 하루도 지나지 않아 발생했다. 그는 과거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 바 있다. 

이에 장제원 의원은 아들의 사고에 대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버지로서 이루말할 수 없이 참담한 심정입니다. 용준이는 성인으로서, 자신의 잘못에 대한 모든 법적 책임을 달게 받아야 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고개숙여 사죄드립니다"라며 사과문을 게시했다.

노엘의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그가 지난 8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고가의 벤츠 차량을 구입했음을 과시한 사실이 다시 한번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최근 벤츠를 계약했다. 3억 좀 덜 되는 차를 샀다. 스무살에 참 많은 걸 이뤘다. 부모님의 지원은 전혀 없었다.”라며 자신의 외제차 구입 사실을 팬들에게 알린 바 있다.

현재 노엘과 그의 소속사 인디고뮤직은 이번 사고에 대한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그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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