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위대한 탄생-송골매’ 베이시스트 이태윤 만나 “마이클 잭슨의 드럼 패턴을 갖고 있다” ‘극찬’ (2)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대한민국 밴드계의 전설 베이시스트 이태윤을 만나게 됐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밴드계의 거장이자 전설인 이태윤과 장혁을 만나는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주 유재석은 드럼 비트는 유희열 라인은 윤상, 이상순, 적재로 이적 라인은 선우정아, 멜로망스 정동환을 거치면서 상상 이상의 음악을 재탄생시졌다. 유재석은 각 뮤지션들을 찾아가서 만나면서 음악적 교감을 나누고 뜻밖에 케미를 선사했고 특히 멜로망스 정동환과는 재미난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회자됐다.

이번 방송에서는 26년차 베이시스트 이태윤을 만났는데 그는 김태원과 '부활'을 만든 창단 멤버였고 배철수와 함께 송골매,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까지 활발히 활동해 온 대한민국 전설이었다. 유재석은 생각지도 못한 레전드 등장에 놀라워했고 이태윤이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하이라이트 베이스를 연주하자 환호하며 좋아했다.

또한 이태윤은 이 작업실은 드럼주자의 작업실이다라고 하면서 이태윤과 같은 산 역사의 증인 장혁을 소개했다. 이태윤은 장혁에게 유재석의 비트가 마이클 잭슨의 빌리진 드럼 패턴이라고 소개하며 칭찬을 했다.

또 유재석은 폴킴과 헤이즈가 있는 작업실에 가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놀면 뭐하니?’ 는 유재석과 함께 릴레이 카메라를 시작으로 '조의 아파트', '유플레쉬', '대한민국 라이브' 등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