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얼라이드’, 브래드 피트-마리옹 꼬띠아르의 명연기 돋보여…네티즌 평점은?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지난 2017년 1월 11일 개봉한 영화 ‘얼라이드’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영화 ‘얼라이드’는 브래드 피트, 마리옹 꼬띠아르, 리지 캐플란, 자레드 해리스 등의 배우가 출연해 관객을 찾았다. 

러닝타임은 총 124분으로 국내에서 15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으며 서스펜스 장르의 영화다. 

1942년 모로코 카사블랑카, 영국의 정보국 장교 맥스 바탄(브래드 피트)과 프랑스 비밀요원 마리안 부세주르(마리옹 꼬띠아르)는 독일 대사를 암살해야 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작전을 수행하던 맥스는 치명적인 매력의 마리안과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되고, 임무를 마친 두 사람은 런던으로 돌아와 결혼해 딸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우린 자네 부인이 스파이라고 의심하고 있네”

하지만 어느날 맥스는 상부로부터 아내에 관한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된다. 마리안이 스파이라는 정황이 포착됐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맥스는 72시간 내에 아내의 무고함을 밝히지 못하면 자신의 손으로 아내를 죽여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그는 아내가 스파이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애쓰지만 사랑하는 아내의 모든 것을 의심해야만 하는 맥스. 72시간 내, 그는 그녀의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까? 
 
영화를 본 네티즌들은 “재미있게 봤는데 결말에 조금 급하게 끝나는 느낌이라 아쉬웠다”, “영화 안 본 사람 없게 해주세요.. 진짜 재밌음”, “진심 명작” 등 평을 남기며 평점 8.87점을 줬다. 

누적 관객 수 520,478명를 기록한 영화 ‘얼라이드’는 7일 스크린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