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이다희-전혜진-이재욱, ‘나쁜 녀석들’ 장기용 응원…‘검블유’ 우정은 ing

임수정이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에 함께 출연했던 장기용을 응원했다.

지난 6일 임수정은 “정지현 감독 권도은 작가 그리고 우리들. #검블유 #나쁜녀석들시사회 #장기용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하나를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임수정부터 이다희, 전혜진, 이재욱, 장기용까지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 출연진이 모두 모여 있는 모습이다. 이들은 장기용이 출연한 영화 ‘나쁜 녀석들’ 시사회를 함께 관람한 후 뒤풀이 자리를 공개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우리 수정 언니가 제일 이뻐요 사랑해” “검블유 팀 평생 가라” “쏘 스윗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인 임수정인 2001년 드라마 ‘학교 4’로 데뷔한 배우다. 2003년 영화 ‘장화, 홍련’으로 주목받은 그는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각설탕’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행복’ ‘전우치’ ’행복’ ‘김종욱 찾기’ ‘내 아내의 모든 것’ ‘시간이탈자’ ‘당신의 부탁’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최근 임수정은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에 출연했다. 임수정은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에서 배타미 역을 맡아 장기용과 애틋한 로맨스를 보여줬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는 종영 후에도 여전한 우정을 뽐내며 서로의 SNS 계정에 자주 등장해 네티즌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