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이 재방송으로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이민호가 군 제대 후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이민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수상 스포츠를 즐기고 있는 이민호의 모습이 담겼다. 이민호는 여전한 비주얼을 뽐내며 남다른 제트스키 운전 실력을 과시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환하게 웃는 모습도 담겨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를 본 팬들은 “가평이 이렇게 아름다웠나” “대박” “오빠 멋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민호는 ‘꽃보다 남자’로 구혜선과의 로맨스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대중들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린 배우다. 이후 그는 ‘신의’ ‘상속자들’ ‘푸른 바다의 전설’을 통해 대표적인 미남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지난 4월 25일 제대한 이민호는 차기작으로 김은숙 작가의 작품으로 주목받은 ‘더 킹: 영원의 군주’에 출연을 확정했다. 그는 ‘상속자들’에 이어 두 번째로 김은숙 작가와 만나 기대감을 더했다.
‘더 킹: 영원의 군주’는 악마에 맞서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이과형 대한제국 황제와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형 대한민국 형사의 공조를 통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이민호와 함께 김고은이 출연을 확정해 두 사람의 호흡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더 킹: 영원의 군주’는 오는 2020년 SBS에서 방영이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