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김성수-혜빈 부녀가 강민의 대학교를 찾았다.
지난 4일 방송된 ‘살림남2’에서는 생애 첫 대학 캠퍼스를 방문한 혜빈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민이 재학 중인 대학교를 찾은 김성수 부녀는 캠퍼스에 들어서자마자 감탄을 연발했다. 넓은 부지에 세련된 건물들이 혜빈의 대학 캠퍼스 로망을 자극했기 때문. 내레이션을 맡은 최양략, 팽현숙도 “학교 어디냐 엄청나게 좋다”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혜빈은 캠퍼스에서 곧장 식당을 찾아내며 “어? 학교 식당?”라고 말해 ‘살림남2’ 대표 ‘먹깨비’다운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헤빈은 특히 검은 바지와 흰 티셔츠를 입고 “여대생 언니들처럼 입어봤다”라며 부푼 마음을 드러냈다.
강민은 캠퍼스 입구에서 두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다. 두 사람이 강민을 다시 찾은 것은 혜빈의 노트북이 고장나서였다. 부녀의 실력으로는 도저히 고칠 수 없었다.
강민은 노트북을 켜자마자 원인을 단박에 찾아냈다. 그는 혜빈이 PPT 준비하던 게 날아갔다고 호소하자 “메모리 부족이 원인인 것 같다”라며 단박에 해결했다. 강민은 광운대학교에서 게임프로그램밍학을 전공하는 중으로 알려졌다.
‘살림남2’는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그리고 노년의 남편까지 스타 살림남의 리얼한 살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KBS2에서 방영하며 김성수 부녀와 함께 김승현 가족, 최민환-율희 부부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