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핑클(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 21주년 기념 콘서트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최근 진행된 JTBC ‘캠핑클럽’ 녹화에서 7일간의 캠핑을 마무리한 핑클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비 오는 어느 날, 서울의 한 식당에서 만난 핑클 멤버들은 캠핑 때와는 달리 한껏 꾸민 서로의 모습을 낯설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21주년 공연‘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한 멤버들.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간 후에도 서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던 네 사람은 오랜 대화 끝에 결론을 내렸다. 시청자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하자는 데에 의견을 모은 것.
이후 멤버들은 그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과연, 핑클 멤버들이 직접 계획한 특별한 시간의 정체는 무엇일까.
무엇보다 '캠핑클럽'은 지난 19일부터 시청자 모집 이벤트를 개최해 화제를 모은 바. 이번에 핑클이 준비하는 시청자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 21주년 기념 완전체 콘서트일지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캠핑 이후 오랜만에 재회한 핑클의 모습과 그들이 선택한 특별한 시간의 정체는 8일(일) 밤 9시 JTBC ‘캠핑클럽’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캠핑클럽’은 1세대 아이돌 ‘핑클’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14년 만에 다시 모인 네 명의 멤버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가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여행을 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