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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와이, 펑키한 스타일링 '눈길'...'깜찍한 힙합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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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래퍼 재키와이가 '쇼미더머니8' 영비의 랩 가사에 언급되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정체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 재키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려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트모양 고글을 끼고 기둥에 기대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재키와이의 모습이 담겼다. 은백색 긴머리와 분홍색 치마, 발목까지 내려오는 긴 트레이닝 복이 캐주얼하면서도 힙스터 느낌 충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재키와이 인스타그램
재키와이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못 알아볼 뻔... 세상 예쁘네", "재키와이의 새로운 큐트 인격인가요?", "화이트 재키 너무 예뻐", "공주님 사랑해요!" 등의 열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올해 24세의 재키와이는 지난 2013년 여성 래퍼 컴피티션 'GALMIGHTY'에서 1위를 기록하며 래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는 걸그룹 레드벨벳의 슬기와 블랙핑크의 제니와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그는 뛰어난 랩실력과 빼어난 비주얼로 힙합 팬들의 이목을 끌며 인지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거침없는 발언으로 잦은 구설수에 시달린 그는 지난 6월 래퍼 스월비와의 불화로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6월 8일 재키와이가 인스타스토리에 본인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삭제된 이유에 답변하면서 시작된 논란은 스월비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박 글을 게시하면서 겉잡을 수 없이 번졌다. 이후 재키와이는 사이먼 도미닉이 발표한 타이틀곡 'GOTT'의 피처링에 참여해 스월비를 디스하였다.

한편 재키와이는 음반, SNS등 다양한 통로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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