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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라’ AOA 설현, 열일 행보 中 물오른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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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퀸덤'부터 '나의 나라'까지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는 AOA(에이오에이) 멤버 설현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6일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퀸덤"이란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려한 무대의상을 입은 설현이 담겼다. 그는 U라인으로 깊게 파인 민소매 원피스를 입었다. 거기에 두 가지 타입의 목걸이를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카메라를 보며 환한 미소를 띤 설현은 의상보다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설현이 비주얼 무슨 일이야?", "AOA가 무대를 뒤집어놓으셨다!", "와 피부 진짜 좋다", "어떻게 이렇게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AOA 설현 인스타그램
AOA 설현 인스타그램

설현은 2019년 하반기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다. 먼저 최근 방송 중인 Mnet '퀸덤'에 출연 중이다. '퀸덤'은 한 날 한 시에 새 싱글을 발매할 K-POP 대세 걸그룹 6팀의 컴백 대전을 그린 프로그램. 설현이 속한 AOA는 이 방송을 통해 유경-초아-민아 탈퇴 후 5인조로 개편된 AOA의 모습을 최초로 공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JTBC 새 드라마 '나의 나라'에 출연한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액션 사극. 

극 중 설현이 맡은 한희재는 총명하고 진취적인 여성으로 고려의 적폐에 환멸을 느끼고 있는 인물이다. 또한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위급한 상황에서 기지를 발휘하는가 하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통찰력까지 고루 갖춘 캐릭터다. 뿐만 아니라 한희재는 서휘(양세종 분), 남선호(우도환 분)와 운명적인 만남을 하고 스토리를 끌어나갈 예정이다.

설현을 비롯해 양세종, 우도환, 장혁, 김영철 등이 출연을 확정한  JTBC '나의 나라'는 오는 10월 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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