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산촌편’에 두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 오나라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지난달 19일 오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맛있게 재밌게 먹고 놀고 만족한 얼굴! 자 이제 집에 가즈앗”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나라는 긴 생머리에 검정 셔츠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의 꿀피부와 청순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가 맛있게 재밌게 먹고 놀고 만족했다니 제가 다 행복해”, “어쩜 언니는 갈수록 더 예뻐지는 거예요~”, “퇴근길 언니 덕분에 더 행복해졌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나라는 1974년생 올해 나이 46세로 지난 1997년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역전의 여왕’, ‘시카고 타자기’, ‘품위있는 그녀’, ‘나의 아저씨’, ‘SKY 캐슬’ 등에서 열연했다.
그는 남자친구 김도훈과 20대 초반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인연을 맺어 20년째 열애 중이다. 현재 김도훈은 배우 출신 연기 강사로 연기를 지도 중이다.
또한 오나라는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20년째 권태기 한번이 없었다. 너무 바빠 결혼식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라고 말하며 김도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오나라는 최근 영화 ‘입술은 안돼요’ 촬영을 끝냈으며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