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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310회, “우리 성훈이가 암시한 거야” 기안84 X 헨리 아슬아슬 시한폭탄...과연 네 사람의 여행은? (2)

  • 정미경 기자
  • 승인 2019.09.0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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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기자]  

6일 방영 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나혼산)’에서는 오랜만에 무지개 회원 헨리와 화사가 함께 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얼간이 4대 천왕’ 대장깨비 이시언, 흥깨비 헨리, 먹깨비 성훈, 안타깨비 기안84의 ‘제 1회 쁘띠 시언 스쿨’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1년 동안 이시언이 준비한 이 프로젝트는 ‘쁘띠 시언 스쿨’이라는 명칭으로, 강원도 철원에서 진행되는 여름학교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튜디오 번외 경기로 박나래와 헨리의 발씨름이 공개되었는데, 엄청난 혈전 끝에 박나래가 완승을 거두게 되었다. 그녀의 승리에 스튜디오에는 웃음과 놀라움이 가득 찼고, 이시언은 말도 안 된다며, 경기장에 들어섰다. 그의 모습에 헨리는 “형 보통 사람 아니에요”라고 말했다. 군대 조교 출신이었던 ‘독사 이시언’은 과연 박나래를 이길 수 있을까. 결과는 박나래의 완승이었다. 이어서 헨리와 기안84의 경기가 펼쳐졌다. ‘쁘띠 시언 스쿨’ 가는 길, 들린 식당에서는 기안84가 이겼는데 과연 스튜디오에서는 경기는 어떨까. 결과는 역시, 동일하게 기안84의 완승이었다.

MBC예능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MBC예능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이 경기 이후로, 기안84와 헨리 사이에는 무언가 감정 교류가 미묘하게 오고가는 것이 느껴졌고, 본격적으로 이들의 친해지길 바란다는 제작진 무언의 메시지가 전해졌다. 지난 방송 편집본을 통해 두 사람이 처음 만났던 때부터, 도원결의를 한 에피소드까지 쭉 본 기안84는 “내가 여태까지 살면서 너랑 제일 뭘 많이 한 것 같아”라고 말하며 헨리를 향해 다시 화해의 손을 내밀었다.

식사를 마친 자리에서 이시언은 계속 프로그램이 어떤지 동생들에게 물었고, 헨리는 심지어 “나래 누나꺼가 차라리 좋았던 것 같아요” 말할 지경에 이르렀다. 그 말에 당황한 이시언은 “야, 1교시부터 밥을 먹여주는 데 그딴 소리를 하냐”라며 분을 냈지만 동생들의 반발은 끝이 없었다. 그들 사이의 미묘하게 어긋나는 모습은 기안84의 집에서부터 이어졌다. 그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보던 이시언은 “지금까지 불만 있었어?”라고 물었고, 그 말에 헨리는 “형이 그냥, 형의 태도”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의 말에 모두 웃음을 터트렸지만, 유일하게 이시언만 뻣뻣한 웃음을 지었다. 과연 이 ‘얼간이 4대 천왕’들은 무사히 1박 2일 여행을 마칠 수 있게 될까.

철원에 가는 길 가운데 이들은 ‘철원’으로 2행시를 했고, 성훈의 발언으로 분위기는 급 물살으 탔다. 그는 “‘철’ 좀 들다 우리 전부 다, ‘원’ 없이 패버리기 전에”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그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보던 이시언은 “저거는 뭔가 우리 성훈이가 암시한 거야. 누구를 바라보고 한 거지”라고 말하며 웃었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나혼산)’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전현무, 기안84, 박나래, 한혜진, 이시언, 헨리, 성훈, 화사가 출연하고 있으며, 본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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