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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포맨 김원주X신용재, 윤민수-류재현과 작별…“새로운 시작할 때”

  • 김하연 기자
  • 승인 2019.09.07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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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가수 포맨(4MEN) 김원주, 신용재가 메이저나인을 떠나며 함께 일했던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5일 김원주와 신용재는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똑같은 내용이 담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시간이 참 빠른 것 같다"며 "항상 노래하는 포맨으로 그리고 포맨의 김원주와 신용재로 살아온 지 11년이 지났다"고 운을 뗐다.

포맨(4MEN) 신용재-김원주 인스타그램

김원주와 신용재는 "지금까지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희 둘이 만나 데뷔를 하고 지금 이 순간까지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온 시간들은 너무 행복하고 소중한 기억들이었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오랜 시간 저희의 미래를 고민하면서 지금 이 순간이 저희 스스로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때란 생각이 들었다"며 메이저나인과의 이별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연습생부터 지금까지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함께 했던 피디형들, 그리고 저희의 결정을 이해해주시고 함께 고민해주신 바이브 민수형, 재현이형 그리고 메이저나인 대표님들과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이라고 그동안 함께 했던 메이저나인 식구들을 향한 인사를 잊지 않았다.

또한 김원주, 신용재는 "포맨과 메이저나인이라는 둥지를 떠나 새로운 곳에서 노래하는 김원주와 신용재로 인사드리겠지만 앞으로도 저희 둘의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해체가 아닌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찾아올 것을 예고했다. 

끝으로 두 사람은 "항상 저희에게 큰 힘이 되어준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이날 오후 포맨의 소속사였던 메이저나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오랜 시간을 함께 해 온 신용재, 김원주 두 아티스트와 2019년 8월 31일을 끝으로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지난 몇 달 간 오랜 시간을 두고 두 아티스트와 신중하게 이야기를 나눠오면서 신용재, 김원주와 함께 걸어온 긴 시간들은 저희 모든 스태프들에게는 매 순간이 소중하고 귀한 추억이었다"며 김원주와 신용재를 응원해달라고 전한 바 있다.

포맨(4MEN) 김원주-신용재 인스타그램
포맨(4MEN) 김원주-신용재 인스타그램

신용재와 김원주로 구성된 포맨은 지난 1998년 1집 앨범 'Four Men'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못해', '살다가 한번쯤', '고백',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 '추억에 살아', '안녕 나야',  '가수가 된 이유',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간을 걸어서'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포맨이 속한 메이저나인은 바이브(윤민수, 류재현), 벤, 임세준 등이 소속된 바. 이들은 소속된 다른 아티스트들과의 활발한 협업으로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2008년 메이저나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11년간 함께했던 포맨이 독립에 나선 가운데,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포맨(4MEN) 김원주는 오는 29일 서울 모처에서 오랜 기간 교제해온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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