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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밤’ 12회, ‘아오이 소라’와 함께 영화 ‘두 번째 꿈’에 출연한 원흠! ...‘이혁이 가고 삼혁이 왔다’ 노라조의 악플은? (1)

  • 정미경 기자
  • 승인 2019.09.0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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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기자]  

6일 방영 된 JTBC2 예능 ‘악플의 밤’에서는 게스트로 작곡가 방송인 주영훈, 가수 노라조 멤버 조빈과 원흠이 출연했다. 특히 주영훈은 독보적인 ‘악플의 대마왕’, ‘악플의 시조새’, ‘악플계의 암꽃게’로 불리며, “조용필 나훈아 무대가 엔딩인 것처럼”이라는 신동엽의 소개를 받았다. 노라조의 멤버로는 ‘무플로 지내다가 악플로 다시 살아난 노라조의 비주얼 담당’ 조빈과 ‘노라조의 오른쪽을 담당’하는 원흠이 함께했다.

JTBC2예능 ‘악플의 밤’ 방송 캡쳐
JTBC2예능 ‘악플의 밤’ 방송 캡쳐

이들은 ‘돈 없는 레이디가가’, ‘보급형 레이디가가’, ‘보급형 이혁’, ‘감떨어진 조빈’이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예전에 설리의 한 마디 때문에, 노라조가 살아났던 일화가 공개되었다. 당시 “노라조 너무 좋아요”라는 설리의 한 마디 때문에, 이혁이 세상 다 가진 표정을 하면서 기뻐했다고 한다. 그 이후에 이혁이 활동을 하며 굉장히 힘을 얻었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 설리는 “특히 이혁씨를 굉장히 좋아했어요 (...) 그 때 굉장히 좋아하는 가수가 노라조였어요”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첫 악플 낭송은 ‘노라조’였다. 이들에게 주어진 첫 악플은 ‘노라조 노래! 무한 카피 같음, 자가 복제 오져(?)’라는 내용이었다. 이 악플에 조빈은 “인정”을 외치며, “작곡가가 한 명이라 (...) 본인은 굉장히 다르게 썼다고 하나, 들어보면 메들리 같습니다. 그게 나름 매력이 됐죠”라고 고백했다. 이들의 노래를 만드는 작곡가는 ‘dk’라는 작곡가라고 한다. 그는 동요작곡가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다음은 ‘약 빨고 만든 듯, 약 먹었거나, 먹어야 되는 약을 안 먹었거나’라는 내용이었다. 이에 대해서도 조빈은 “인정”을 외쳤고, “이거는 악플이라기 보다는 저희에게 아주 칭찬이 아닌가, 저희가 그만큼 무대에 충실히 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더 열심히 미쳐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세 번째 악플은 ‘병풍원흠’이라는 말이었다. 이에 원흠은 “인정”을 외치며, “형이 노래할 때 형이 멘트할 때 저 옆에 그냥 서 있으면서 ‘난 병풍인가’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 말을 옆에서 듣고있던 조빈은 “향은 피우지 않는 걸로”라며 개그를 날렸다. 그 말을 들은 김숙은 “약 드셔야 할 것 같은데”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는 ‘조빈 그냥 정신 나간 사람 같음 한 번 사는 인생 저렇게 무성의하게 살고 싶나?’라는 인신공격에 가까운 악플이었다. 이에 대해서 조빈은 “반(만인)정”을 말하며, “나름 굉장히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만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면, 아실 수 있게 아주 열심히 티 나게 살아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다음 악플은 ‘노라조 한 명은 진지하고 한 명은 까부는 게 재미있었던 건데, 둘 다 까부니까 예전보다 덜 재미있는 것 같음“이라는 내용이었다. 이에 대해서 조빈은 ”NO인정“이라 하며, ”제가 까분다고 하신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사실 반도 안 까불었습니다. (...) 아직은 조금 자제를 하고있구요“라고 말하며, 앞으로 더욱 까부는 모습을 보이겠다 선언했다. 과연 그의 감춰진 끼는 어디까지인걸까. 마지막 악플은 ’이혁이 나간 게 문제인 건지 원흠이 들어온 게 문제인 건지 그냥 조빈이 문제인 건지‘라는 내용이었다. 이 악플에 대해서 원흠은 ”인정“이라 외치며, ”왜냐하면 ‘노라조’이지 않습니까, 다 문제입니다. 다 같이 미쳐서 다 같이 문제이기 때문에 다 문제입니다. 앞으로 더욱 놀아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노라조는 시대를 앞서 2007년에 셀프 악플 대댓글을 달았던 경력이 있었다. 이에 대해서 조빈은 “처음에 무플로 시작하다 보니까, 악플로 너무 소중한 거예요 (..) 뭔가 우리에게 하고픈 얘기가 있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으로 솔직하게 대댓글을 달았다 한다. 또한 원흠은 2006년부터 10년 동안 중국에서 활동을 시작했는데, 노라조로 활동하며 자신에게 달렸던 악플 중에 기억에 남는 것으로는 ‘삼혁’이라고 했다. ‘이혁이 가고 삼혁이 왔다’라는 악플 내용이었다고 한다. 또한 그는 영화 ‘두 번째 꿈’에 출연하여 일본 배우 ‘아오이 소라’와 함께 활동을 했다고 한다.

JTBC2 예능 ‘악플의 밤’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올바른 댓글 매너 및 문화에 대해서도 한 번쯤 생각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신동엽, 김숙, 김종민, 설리가 출연해 메인 진행을 담당하고 있다. 본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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