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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트위치tv 스트리머 잼미님, 꼬카인 논란 후 약 2개월여 만에 방송 복귀...BIC 페스티벌 참가 소식까지 전해져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9.0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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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트위치tv 스트리머 잼미(잼미님)가 남성 비하 논란 방송 이후 정식으로 방송에 복귀해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잼미님은 지난달 29일 방송에 복귀했다. 이날 방송서 그는 팬들에게 받은 선물들을 언박싱하고 그동안의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더불어 7일과 8일 양일간 열리는 부산 인디게임 커넥트(BIC) 페스티벌 이벤트에 출연한다고도 공개했다.

복귀 이후로는 거의 매일같이 방송을 진행 중이며, 6일에는 떡볶이를 만드는 쿡방을 진행한 뒤 다크소울을 플레이한다고 공지했다. 금일 방송 시작 시간은 7시 30분이다.

잼미님 트게더
잼미님 트게더

잼미는 지난 8일 방송 중 바지에 손을 넣고 손 냄새를 맡는 ‘꼬카인’ 시늉을 했다. 방송 당시에는 크게 이슈가 되지 않았으나, 디시인사이드의 인터넷방송갤러리(인방갤)을 중심으로 비판 의견이 많아졌다.

이전에 나락즈(BJ감스트-BJ외질혜-BJ남순)의 성희롱 발언으로 피해를 입었던 인물이 똑같은 행동을 했다는 이유에서였다.

이로 인해 해명 영상을 공개했지만, 다수의 커뮤니티서는 비판의 목소리를 이어갔다. 게다가 워마드 유저가 아니냐는 의혹까지 나오면서 한동안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

결국 잼미는 지난달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예스잼미’에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면서 입장표명을 했다.

그는 이전에 올렸던 사과 영상에서 제대로 하지 않았던 사과와 해명을 한다고 밝혔다.

일명 ‘꼬카인’ 논란에 대해서 그는 “아직 부족하고 성숙하지 못하여 많은 분들에게 불쾌감을 드리는 행위를 하고 제 잘못을 인지하지 못한 채 사과라고 하기에도 부족한 사과를 드렸다”며 “저의 행위를 영상이나 글로 접하시고 불편함과 불쾌감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잼미님 인스타그램
잼미님 인스타그램

그리고 ‘이기야’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에 대해서 “해당 단어의 뜻을 알고 있었지만, 트위치에서 ‘~한다 이거야’라는 말이 유행어같이 쓰인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이거야’는 사용해도 된다고 판단해 말을 하려다 잘못 발음해서 생긴 일”이라고 해명했다.

‘중립충’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에 대해서도 “특정 커뮤니티서 본 것이 아닌, 페이스북과 기사에서 본 단어”라고 밝히며 “어떻게 사용되던 단어인지 정확히 알지 못하고 순수한 단어만의 뜻을 제가 판단하여 생각하고 사용했다”고 전했다.

잼미는 특정 커뮤니티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것, 남성을 비하한다는 손모양 캡처 영상 등 여러 논란에 대한 해명을 이어갔다. 더불어 이번 일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만큼 고통을 받았다며, 루머를 적극 유포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고소장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잼미는 지난달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서 열린 ‘다이아(DIA) 페스티벌 2019’ 둘째날에 참석했다. 팬들과 게임을 하고 사진을 찍기도 했으며, 간단한 사인회를 갖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더불어 이어진 17일에는 ‘모두의마블’TV의 6주년 기념 프로젝트 ‘띵동 모마왔어요’ 학교대항전 편에 슈기, 싱호, 강민석 등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남성잡지 ‘맥심’의 8월호 표지모델로 등장했던 그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17만명대로 줄어든 상태지만, 방송을 재개한 현재 반등할 가능성은 남아있는 상태다. 그가 다시금 구독자 수를 늘려가며 논란 이전의 구독자수를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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