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연애의 맛2’ 김보미가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한 가운데 근황을 전했다.
6일 김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댓글, 디엠으로 너무 많은 분이 많이 격려해주시고 걱정해주시고 슬퍼하시면 저 더 슬퍼요 (감사하고, 벅찬맘에울컥)”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저는 여전히 #김보미이고, 제가 하는 일 하면서, 늘 그래왔듯 하루하루를 잘 보낼 것이어요!! 제주공항에서 일하는 동안은 저 볼 수 있습니다! 정말 많은 관심과 사랑에 벅찰 만큼 감사합니다”라며 “너무 깊고 풍부한 추측과 걱정은 모두를 위해 조금만 내려놓자구요”라고 덧붙여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보미는 하트 모양이 달린 머리띠를 하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진한 이목구비에 화려한 외모를 자랑하는 그의 미모에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보미 씨 마지막 촬영인걸 알았더라면 이렇게 안 서운할 텐데..이 섭섭함 뭘로 표현할까요? 보미 씨한테 너무 빠졌나 봐요”, “라방에서도 내색 안 했는데 얼마나 힘들었을지 항상 응원할게요”, “너무 아름답고 소중한 보미 씨 응원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2년생인 김보미는 올해 나이 28세이며 이전에 선생님이었으며 현재 제주공항 지상직 승무원으로 알려졌다. 고주원은 올해 나이 39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는 11살이 난다.
제주와 서울을 오가는 장거리 커플로 두 사람은 한때 결별 위기에 처하기도 하면서 결별설이 불거졌지만 방송에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이며 애정을 키워갔다.
하지만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2’에서 고주원과 김보미의 마지막 촬영 분량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진지한 이야기가 오갔고 서로의 관계가 애매하게 끝나 시청자들의 마음을 답답하게 했다.
그러나 김보미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데”라는 말을 하며 영상이 끝나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