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이 청문회에 참석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아들 장용준(노엘)에게도 이목이 모이고 있다.
장제원 의원의 아들 장용준(노엘)은 과거 SNS에 담배를 피고 있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그는 담배를 입에 물고 불을 붙이더니 담배 연기를 내뿜었다.
장용준은 과거 엠넷 '고등래퍼'에 출연해 뛰어난 랩실력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랩네임은 노엘이다. 당시 스윙스는 그의 랩을 보고 "회사 있어요? 나랑 얘기 좀 해봐요"라고 말하며 어필했고, 결국 스윙스가 이끄는 인디고뮤직에 들어가게 됐다.
그러나 당시 그는 미성년자의 나이에 담배 및 조건 만남을 시도한 정황으로 성매매 논란이 일었고, 과거 폐륜적인 발언으로 인성 논란까지 불거지며 비난을 받았다. 과거 사생활이 논란이 되자 장용준은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
당시 바른정당의원이었던 장제원 의원은 이 사건으로 인해 SNS에 사과문을 게재했으며 바른 정당 의원직을 사퇴했다.
장용준은 2017년에는 '쇼미더머니6'에 지원하기도 했으나 앞서 논란으로 당시에는 반응이 상당히 안 좋았다.
쇼미더머니6에서 2차로 탈락한 후 얼마 안 돼 자신의 정규 1집인 [ELLEONOEL]을 공개했다. 이 앨범을 통해 자신의 실력과 재능, 음악성을 리스너들에게 강하게 인식시켰고, 특히 18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랩과 플로우, 그리고 비트 초이스 실력이 뚜렷히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0년 생인 그는 올해 나이 만 19세이며 학력은 세인트폴서울 어학원 자퇴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