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KBS World(KBS 월드)의 음악 프로그램 ‘위케이팝’(We K-Pop)에 엑스원(X1)이 출연하는 가운데, 현장에 모인 팬들과 오픈카톡을 진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엑스원은 6일 MC 김신영, 닉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승민, SF9 인성이 진행하는 ‘위케이팝’ 사전녹화를 진행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KBS 홈페이지와 MY K, KBS 월드서 볼 수 있다.
다만 촬영 현장은 직접 볼 수가 없는데, 오픈카톡이 화제가 된 이유는 현장 이벤트에 당첨된 팬들이 엑스원 멤버들과 실제로 오픈카톡방에서 채팅을 진행하게 됐기 때문.
이벤트에 당첨된 팬들은 프로필 사진을 걸어놓은 실제 멤버들과 채팅을 진행해 뭇 원잇(ONE IT)들을 부러움에 빠지게 만들었다.
SNS 등에 올라온 후기에 의하면 송형준은 김신영과 함께 셀럽파이브의 춤을 추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더불어 현재 커뮤니티서 퍼지고 있는 카톡 프로필 사진은 몇몇 팬들이 실제로 프로필로 사용하는 사진이라고도 알려졌다.
이에 앞서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최파타)에 완전체로 출연했던 엑스원은 지난 5일 ‘아이돌라디오’ 출연에 이어 꾸준히 라디오에 모습을 비추고 있다.
엑스원(X1)은 지난 7월 종영한 Mnet ‘프로듀스 X 101’로 데뷔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이 속해 있다. 이들은 고척 스카이돔에서 ‘엑스원 프리미어 쇼콘’을 성료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다만 아직까지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출연은 전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