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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박성웅-이설 주연의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인물관계도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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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tvN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속 인물관계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 7월 첫방송된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정경호, 박성웅, 이설, 이엘, 송강 등의 배우가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와관련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속 인물들이 얽혀 있는 관계에 대해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정경호가 분한 하립은 온갖 장르를 넘나드는 히트곡 작곡가다. 10년 전 악마에게 영혼을 판 대가로 부, 성공, 젊음을 거머쥐었으며 사실은 56세 무명가수 서동천이다.

영혼 계약의 만료를 앞두고 영혼 사수를 위해 악마 모태강과 인생을 건 게임을 시작하게 되는 인물. 자신이 누렸던 부와 성공이 한 소녀의 재능을 빼앗아 온 것임을 알고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박성웅이 분한 모태강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악마적 연기로 유명한 톱스타 배우다. 실제로는 악마가 실제로 빙의된 상태로 인간과 영혼 계약을 맺고 그 몸을 숙주 삼아 살고 있는 '류' 가 바로 악마의 본 정체다.

이설이 맡은 김이경은 뒤로 자빠져도 코가 깨지는 불운의 아이콘으로 음악을 하고 싶지만 결코 대중 앞에 설 수 없는 비운의 무명 싱어송라이터다. 불행한 가정사로 소년범이 됐으며 현재까지 세상의 편견과 오해를 감내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엘이 맡은 지서영은 10년 전 하립을 발굴해 지금의 스타작곡가로 만든 특등공신이다. 옛연인 모태강이 이충렬에 의해 새로운 소속 배우로 등장하면서 혼란에 빠지게 되는 인물.

인물관계도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인물관계도

현재 하립과 류(모태강)은 계약관계에 놓여있다. 하립은 강하와 동거하고 있으며 소울엔터테인먼트의 이충렬 공동대표와 옛친구사이다. 특히 그는 김이경과 알 수 없는 관계로 엮여있어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5일 방송된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 하립은 악마에게 영혼을 회수당하게 된다. 이에 타인의 마음을 공감하지 못하는 소시오패스로 변신한 그는 주변 사람들을 막 대하기 시작한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인생을 걸고 일생일대 게임을 펼치는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를 그리고 있다. 이후 후속작으로는 ‘청일전자 미쓰리’가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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