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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건물 수집가’ 하정우, 지하1층-지상4층 규모 이대 앞 상가 빌딩 매입…빌딩으로만 380억 자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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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하정우가 이대 앞 상가 건물을 75억 원에 샀다.

6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하정우는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앞 메인 스트리트 빌딩에 대해 올해 1월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7월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

일명 '스타벅스 건물' 수집가라 불리고 있는 하정우가 이번에 매입한 빌딩은 다양한 업종이 입점해 있는 상가 건물이다. 현재 스튜디오, 화장품매장, 식당, 웨딩샵 등이 입점해 있다.

보도에 따르면 하정우가 매입한 빌딩은 1983년 완공됐고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앞 메인 거리에 위치해 있다.

하정우는 지난 1월에 송파구 방이동 소재 건물과 서울 강서구 화곡동, 강원도 속초에 있는 스타벅스 건물 두 채를 연이어 매입해 화제가 됐다.

하정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하정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부동산업계 컨설팅 전문가는 하정우의 잇따른 빌딩 매입에 대해 "요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면 투자할 곳이 마땅치 않다. 주식이나 다른 것을 하기 보단 건물을 매입해 임대 수익을 얻거나 향후 다른 용도(문화공간 등)로 리모델링하는 것이 노후 관리로 가장 쉽고 안정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정우가 소유한 상가 건물만 현재 300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1947 보스톤' 제작사인 B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 '1947 보스톤'은 하정우, 배성우, 임시완의 캐스팅을 확정해 지난 4일 대본 리딩 및 고사를 진행했고, 오는 9일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4일 진행된 대본 리딩 및 고사에는 강제규 감독을 위시해 하정우 배성우 임시완 박은빈 김상호 최규환 등 주요 출연진들과 전체 스태프 등이 참석해 팀워크를 다지고 무사 촬영을 기원했다.

영화 '1947 보스톤'은 오는 9일 서울 모처에서 크랭크인해 전국 각지 촬영 및 호주 로케이션 등을 예정하고 있다. 내년 1월까지 촬영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하정우는 올 하반기 영화 '클로젯', '백두산'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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