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아이오아이(I.O.I)의 ‘완전체’ 컴백이 점쳐지고 있다.
6일 아이오아이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아이오아이(I.O.I)의 재결합 컴백이 기존 10월에서 12월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 각각의 스케줄, 노래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 등 여러가지를 고려한 결과”라며 “12월 초중순 가요계에 돌아올 예정”이라 전했다.
10월 재결합 소식 당시에는 멤버 강미나, 김도연, 김소혜, 김세정, 임나영, 정채연, 주결경, 청하, 최유정 9인조의 컴백 소식을 알렸다. 전소미와 유연정은 각각 솔로 활동과 그룹 활동의 스케줄 문제로 아이오아이 재결합 합류가 불발됐다.
그러나 이번 컴백 연기로 인해 두 사람의 합류 가능성이 높아지며, 아이오아이 완전체 컴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인기리에 여러 시리즈를 탄생시킨 ‘프로듀스101’ 시리즈의 첫 시작. 시즌1의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는 11인조 그룹으로 지난 2016년 5월 ‘너무너무너무’로 데뷔했다. 프로젝트 종료로 2017년 1월 해체됐으며, 활동 종료 이후 멤버들은 각각의 소속사로 돌아가 재데뷔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아이오아이의 재결합 소식이 전해지며 다시 한 번 화제에 올랐지만 최근 엠넷 서바이벌·경영 프로그램의 잇달은 조작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