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한복이 잘 어울리는 연예인’ 1위에 등극했다.
5일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측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학생들이 뽑은 한복이 잘 어울리는 연예인은?’의 랭킹 순위를 공개했다.
이번 투표는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하 서종예, SAC)가 연기, 모델, 방송영화, 방송MC, 무용 등을 전공하는 재학생 84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로 알려졌다.
이에 ‘한복이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남자 1위는 방탄소년단(BTS)의 정국, 여자 1위로는 가수 및 배우 아이유가 선정됐다.
특히 정국은 일상엣도 생활한복을 입는 모습이 자주 등장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또한 그가 입은 한복이 품절되는 등 방탄소년단의 위상을 다시 한번 실감시켜주고 있다.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2013년 싱글 앨범 ’2 COOL 4 SKOOL’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I NEED U’, ‘RUN’, ‘피땀눈물’, ‘DNA’, ‘FAKE LOVE’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톱클래스 아이돌로 자리했다.
지난 24일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서 앨범 부문 두 번째 '골드' 인증을 받았다. 이에 한국 가수 최초인 동시에 최다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또한 현지시간으로 24일 영국MTV는 ‘2019 MTV 핫티스트 서머 슈퍼스타(2019 MTV Hottest Summer Superstar)’에 방탄소년단이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6일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MAP OF THE SOUL : PERSONA는 ‘빌보드 200’에서 150위를 차지했다. 이로서 방탄소년단은 ‘소셜 50’에서 통산 142번째, 112주 연속 1위에 등극해 최장기간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휴식기 이후 오는 10월 26일, 27일, 29일 월드투어 콘서트 ‘LOVE YOURSELF: SPEAK YOURSELF’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