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패밀리’ 류필립♥미나, 장무식♥나기수와 데이트…나이 무색한 케미 ‘뿜뿜’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모던 패밀리’가 6일 안방극장을 찾는 가운데 류필립-미나 부부가 장무식-나기수 부부와의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달 23일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움식잘하시는 우리엄마#정무식 여사님께서#나기수#아버님 과 #유투브#필미나tv를 위해 남양주집 에 오셔서 #막걸리 안주 6종을 만들어주셨어요 ㅎ #돼지두부김치#도토리묵#우뭇가사리무침#해물파전#열무물김치#꽈리멸치조림 #먹방 맛있게 찍었으니 조만간 필미나채널 에서 만나요~^^#맛스타그램#집밥#집밥의장여사#음식스타그램#안주#막걸리안주#가족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나는 엄마 장무식과 그의 연하 남편 나기수, 그리고 자신의 남편 류필립까지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상다리가 휘어질 듯한 장무식표 밥상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보기 좋은 가족이네요”, “다들 엄청 행복해보여요”, “오늘 모던패밀리 방송도 완전 기대 중입니다. 늘 응원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2년 앨범 ‘Rendezvous’를 발매하며 데뷔한 미나는 넘사벽 섹시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의 남편 류필립의 직업은 가수로 지난 2014년 소리얼 미니 앨범 [So Real Story]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하늘 벽에 오르다’ OST를 불렀으며, 소리얼이 아닌 트라이얼로 앨범 ‘One And Only’를 발매한 바 있다.

그는 미나와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고, 결혼 당시 두 사람은 17살의 나이 차이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두 사람은 최근 MBN ‘모던패밀리’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모던패밀리’에서 미나는 알콩달콩한 부부 케미를 선사하는가 하면, 그의 엄마 장무식 역시 연하 남편 나기수와 재혼하는 모습이 그려져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최근 방송에서는 류필립의 누나 박수지의 다이어트를 돕기 위해 미나와 류필립이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미나는 류필립 누나의 다이어트를 위해 절친한 후배이자 머슬퀸 최은주를 특별히 초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박수지는 “미국에서 술로 스트레스를 풀었다. 살을 너무 빼고 싶은데 의지가 약한 내가 너무 싫고, 그래서 필립이한테 구박받는 것도 싫다”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미나-류필립 가족의 일상이 그려지고 있는 ‘모던패밀리’는 갓 살림을 차리기 시작한 신혼부부부터 결혼 생활을 마친 졸혼 가정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색색깔깔 가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