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IZ*ONE)의 멤버 채연과 예나가 귀여운 율동을 선보였다.
지난 5일 채연은 아이즈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보이스 브이앱 벌칙 영상. 왜 내가 꼴등 했을까. 위즈원 미안해요. 전 애교 바보입니다. 애교를 긁어모았어요. 티끌 모아 태산 이래잖아요. 이 정도면 긁어모아도 티끌이지만 그래도 예나가 도와줬어요. 우리는 상어 친구”라며 애가 가득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채연은 “담번엔 제가 이기고 우리 멤버들 역대급 애교 영상 보여 드릴 수 있게 만들어 드릴게요! 약속”이라며 다른 멤버들의 애교까지 선보일 것을 약속했다.
영상 속 채연은 비장한 얼굴로 동요 ‘아기상어’를 따라부르며 율동을 선보였다. 상어 머리띠를 한 카메라 필터와 채연의 애교가 어우러져 상한 매력을 더한다.
팬들은 “세상 귀여워” “웃음이 빵 터졌네. 우리 채연이가 짱이다” “채연이가 매일 꽁등했으면 좋겠다. 예나도 도와줘서 고마워”라는 댓글을 달아 채연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응원했다.
채연과 예나가 속한 그룹 아이즈원(IZ*ONE)은 2018년 10월 데뷔곡 ‘라비앙로즈’로 국내 데뷔했다. 지난 6월에는 ‘Buenos Aires’의 국내 활동을 마치고 오는 9월 25일 일본 싱글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에 아이즈원의 국내 컴백 시기에 대해, 아이즈원의 1주년이 되는 10월이 아닐까 점쳐지며 하반기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