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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통의 연애’ 공효진, 인스타그램 속 화보 같은 일상…김래원과 호흡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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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가장 보통의 연애’로 돌아오는 공효진이 일상을 공유했다. 

최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뒤에 차만없음 참 좋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의류 매장의 창가에 앉아 손으로 뭔가를 만지고 있는 모습이다. 니트에 청바지로 편안한 옷차림이지만 남다른 센스가 돋보여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언니 쇼핑몰 정보 좀 주세요. 워너비 공블리”, “뒤에 차 있어도 언니는 늘 예뻐요”, “신발 슈퍼매직팩토리껀가? 이쁘다.. 영화도 기대 중이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9년 영화 ‘여고괴담’으로 데뷔한 공효진은 ‘네 멋대로 해라’, ‘눈사람’, ‘상두야 학교가자’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개성있는 연기와 마스크로 주목받았다.

차기작으로 출연한 ‘건빵선생과 별사탕’에서 공유와 환상적인 케미로 대세 배우로 떠오른 그는 ‘고맙습니다’, ‘파스타’에 출연했다. 

공효진 인스타그램

출연하는 작품마다 자신만의 캐릭터로 소화하는 공효진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히는가 하면 ‘공블리’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이에 2016년 ‘질투의 화신’에 이어 ‘동백꽃 필 무렵’으로 3년 만에 안방극장 나들이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효진이 출연하는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사랑하면 다 돼!”라는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로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이의 폭격형 로맨스로 강하늘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브라운관 컴백과 함께 공효진은 김래원과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로 그간 보여온 매력과 또다른 모습으로 스크린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난 5일 열린 ‘가장 보통의 연애’에서 공효진은 “이번 제 역할이 약간 (관객들이) 연상할 수 있는 역할이라고 생각해서 다르게 하려고 노력했다. 냉소적으로 보일려고 노력했고 그렇게 보일 거라고 확신한다”라며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  

김래원-공효진의 ‘현실 로맨스’가 그려질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10월 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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