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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안토니오 반데라스, 셀마 헤이엑과 함께한 과거사진 눈길…“24년 지나도 변함없는 눈빛”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9.0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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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가 6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채널CGV서 방영되고 있는 가운데,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과거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지난달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마 헤이엑과 칸 영화제에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영화 ‘데스페라도’서 호흡을 맞춘 셀마 헤이엑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가죽재킷을 입고 섹시한 매력을 풍기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최고의 영화 속 최고의 커플!”, “언제 다시 한 번 같이 영화 찍어주세요!”, “20년이 훌쩍 넘었는데도 두 분 다 더 멋져지신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안토니오 반데라스 인스타그램
안토니오 반데라스 인스타그램

1960년생으로 만 59세가 되는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1980년대 스페인 국립연극단 최연소 단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스페인의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에 의해 영화계에 발을 들이게 됐다.

이후 1992년 영화 ‘맘보킹’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했으며, ‘필라델피아’서 톰 행크스와 동성애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레전드 오브 조로’ 시리즈에서 열연한 그는 2000년대 들어 ‘슈렉’ 시리즈에 장화신은 고양이 역으로 출연하면서 다시금 인기를 모았다. 캐릭터의 인기에 힘입어 스핀오프 작품까지 등장했을 정도.

1995년 출연했던 ‘투 머치’서 만난 멜라니 그리피스와 1996년 결혼했으나, 2014년 5월 이혼했다. 슬하에는 딸 스텔라 반데라스 그리피스를 두고 있다. 스텔라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USC(남가주 대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올해에만 2편의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고, 내년에 개봉하는 ‘킬러의 보디가드’ 속편 등에 출연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제72회 칸 영화제서는 영화 ‘페인 앤 글로리’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는 소설가 앤 라이스가 1976년 발표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톰 크루즈와 브래드 피트, 안토니오 반데라스, 크리스찬 슬레이터, 커스틴 던스트 등이 출연해 작품을 빛냈다.

비슷한 제목을 가진 드라마 ‘뱀파이어 다이어리’가 2009년부터 제작되기도 했지만, 이 작품과는 전혀 다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라 연관성은 없다. ‘뱀파이어 다이어리’는 시즌 8까지 제작되어 방영됐으며, 두 가지 버전의 스핀오프가 제작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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