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현우의 연인 황보라가 비오는 날에도 런닝머신으로 걷기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6일 황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비오는날#러닝머신으로 보수챙기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세 장의 사진 속 황보라는 헬스장에서 런닝머신으로 운동하고 있다. 걷기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거울샷으로 인증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은 “비오는 날에는 런닝머신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귀여워요” “너무 말랐어”라는 등의 댓글을 달았다.
평소에도 걷기 운동을 좋아한다고 밝힌 그는 과거 라디오에서 하정우가 교장으로 있는 ‘걷기 학교’ 모임에 참여 중이라고 밝혔다.
모임에 대해 황보라는 “김남길 선배가 26기로 들어왔다”며, 김남길의 걷기 스타일에 대해 “복학생 스타일이다. 초반에 오면 3만보 상위 클래스인데 선배님은 1만 5000보에서 2만보로 중하위다. 산보 스타일로 걷는다”라고 전한 바 있다.
또한 배우 주지훈에 대해서는 “절대 들어오지 않겠다며 독자 시스템으로 가겠다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보라는 배우 하정우의 동생 차현우와 2013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2014년 공개 연애 중이다. 올해 나이 37세인 황보라는 올해로 7년째 차현우와 3살 나이 차이 커플로 지내고 있다.
오래된 커플인만큼 결혼 소식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최근 한 방송에서는 차현우의 측근을 통해 차현우가 주변의 도움없이 결혼식을 올리고 싶어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