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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 남편 진화-딸 혜정의 단란한 일상 공개…“4개월 때 아빠와 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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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아내의 맛’으로 안방극장을 찾고있는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 딸 혜정이의 단란한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달 27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혜정이 #4개월때 #아빠와 #합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화는 편한 옷차림으로 혜정이 앞에서 기타를 연주하고 있고, 유모차에 누운 혜정이는 노래를 알아듣는 듯한 표정을 하고 있어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누리꾼들은 “혜정이 노래 부르는 것 같네요”, “보기 좋은 부녀”, “진화씨랑 얼른 위기 극복하셨으면..ㅜㅜ 요즘 방송보는 제가 더 맘 졸여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함소원은 지난 2003년 싱글 앨범 ‘So Won No.1’으로 데뷔한 한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중 중국에서 활약을 이어갔다.

함소원 인스타그램

그는 중국 활동 중 인연을 맺은 18살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 소식을 전했고, 당시 두 사람은 18살의 차이가 나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두 사람은 현재 TV조선 ‘아내의 맛’에 함께 출연하며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그들은 방송에서 첫 딸 혜정이의 출산 과정 및 모습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응원을 얻었고, 안방극장에 뭉클함을 선사했다. 하지만 최근 방송에서 함소원은 진화와 육아법을 두고 갈등을 보이는가 하면, 시어머니와 짜개바지를 두고 언쟁을 벌이는 등 고부갈등을 빚는 모습이 전파를 타 이혼설이 도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함소원-진화 부부의 일상이 그려지고 있는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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