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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이후 ‘배가본드’로 돌아온 이승기, 흑백 사진 속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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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배가본드’로 출격을 앞두고 있는 이승기가 근황을 전했다.

6일 이승기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별다른 멘트없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승기는 앞머리를 내리고 반팔셔츠를 입은 편안한 차림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흑백 사진 속 무표정한 듯 미묘한 표정이 그의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연출한다.

이승기 공식 인스타그램
이승기 공식 인스타그램

이에 팬들은 “오빠 완전 그리워요” “분위기 엄청 아름다워” “흑백인데도 오빠의 미모는 빛이나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3세인 이승기는 지난 2004년 데뷔곡 ‘내 여자라니까’로 가수 데뷔했다. 데뷔곡의 성곡적인 성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팬층을 넓혀가던 이승기는 이후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해  ‘소문난 칠공주’ ‘찬란한 유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등의 작품에 출연해 활동 분야를 넓히기 시작했다.

군 제대 직후 드라마 ‘화유기’에 출연해 독특한 세계관의 캐릭터를 선보였으며 최근에는 액션 드라마 ‘배가본드’의 차달건 역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배가본드’를 통해 ‘구가의 서’에서 한 차례 호흡했던 배수지와 6년만에 다시 만나 열연한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예능 ‘1박 2일’ ‘신서유기’에 이어 ‘리틀 포레스트’에 활약하고 있는 이승기의 2019년 하반기 활동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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