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종이 전문 제조업체 국일제지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일제지는 6일 오전 9시 53분 기준 코스닥 시장서 전일 대비 12.29% 상승한 6,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한 달 가량 주가가 정체되고 있었던 국일제지는 지난 5일 갑작스럽게 주가가 급등하면서 다시금 주목을 받았다.
전일 외국인이 순매수를 기록한 것도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27일 국일제지와 국일그래핀(국일제지 자회사)이 각각 국내 특허를 취득하면서 이들의 주가가 새삼 주목받기도 했으나, 당시에는 크게 변동이 있지는 않았다.
또한 국일그래핀은 구글과 그래핀 기술미팅을 가졌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그래핀 관련주로 꼽히는 엑사이엔씨는 잠시 하락세를 보이다 3%대의 상승세를 기록 중이고, 나노메딕스는 0.2% 이상 하락했다.
화천기계는 3%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과연 국일제지가 다음주에도 상승세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묵된다.
1978년 설립된 국일제니는 2004년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487억 704만원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9/06 10: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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