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청단백질가루, 근감소증 예방에 효과적…섭취시 부작용은 무엇?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유청단백질가루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 4월 방송된 ‘생생정보’에서는 우리 몸에 흡수가 잘 되는 유청 단백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나이가 들어가며 생기는 근감소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단백질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이때 단백질 섭취 시 흡수율을 높이는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우유에서 추출한 유청단백질은 지방을 제외한 제지방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유를 마시지 못하는 경우에도 유청단백질는 섭취가 가능하다고.

유청단백질과 함께 견과류를 섭취할 경우 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인 ‘류신’이 들어있어 단백질 분해 억제, 단백질 합성 촉매제 역할을 하게된다. 이때문에 함께 섭취할 경우 근감소증 유병율이 감소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래는 근감소증에 대한 자가 설문지다.

한편 유청단백질은 카세인을 제거한 유단백질로 우유 단백질의 약 2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청 단백질의 약 80%는 락토알부민과 락토글로불린으로 이루어져있다.

유청단백질의 경우 과다 섭취 시 간과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