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마동석이 네티즌들이 뽑은 ‘옆에 있으면 세상 무섭지 않을 것 같은 듬직한 스타’ 1위에 등극했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 측은 ‘옆에 있으면 세상 무섭지 않을 것 같은 듬직한 스타는?’의 랭킹 순위를 공개했다.
해당 투표는 8월 5주차인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동석은 총 30.3%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받으며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이어 강호동이 18.2%의 득표율로 2위에 올라섰다.
마동석의 투표 매력순위는 ‘듬직하다’, ‘쩌는’, ‘멋있다’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동석은 2004년 영화 '바람의 전설'로 데뷔한 후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이웃사람’, ‘부산행’, ‘신과함께’ 시리즈, ‘챔피언’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뽐냈다.
최근 ‘악인전’ 장동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그는 제72회 칸영화제에 참석하기도 했다. 당시 마동석은 결혼에 대한 질문에 “올해 안에 가려고 했는데 스케쥴이 안됐다. 내년쯤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현재 마동석은 17살의 나이차를 보이는 방송인 겸 트레이너 예정화와 공개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마동석은 마블의 영화 ‘이터널스’에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다. 극 중 그는 길가메시 역을 맡아 안젤리나 졸리,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등의 배우와 호흡을 맞춘다.
또한 오는 11일 개봉될 1영화 '나쁜녀석들: 더 무비'로 스크린에 컴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