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이진혁이 팬미팅 비하인드 사진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지난 5일 이진혁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의 공식 SNS에 “진혁해 하드 털이 3탄. 오늘도 미모 열일한 이대리는 이제 퇴근해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진혁은 서류 파일을 들고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서류 위로 보이는 눈빛이 날카로워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이진혁은 재킷을 벗고 꽃미소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더욱 훈훈해진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티오피 선생님들 이 대리 포토북도 만들어주세요” “지녁아 사랑해” “이회사 어디인가요 이력서 써놨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진혁은 업텐션의 멤버 웨이로 2015년 데뷔한 올해 24살의 아이돌 가수다. 업텐션 활동으로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으나 올해 Mnet ‘프로듀스X101’에 티오피미디어 연습생 이진혁으로 얼굴을 알렸다. 강력한 최종 데뷔 멤버로 거론되던 연습생이었으나 파이널 무대에서 아쉽게 11위를 차지해 데뷔하지 못했다.
이진혁은 최근 활동명을 웨이에서 이진혁으로 바꾸며 새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진혁은 ‘라디오스타’ ‘혼족어플’ 등 다양한 예능에서 러브콜을 받았으며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쌀롱’ ‘어서 말을 해’의 고정 출연 소식을 전했다.
또한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지 이틀 만에 50만 팔로워를 거느리는 등 인기와 화제성을 증명했다. 최근 이진혁은 단독 팬미팅 ‘진혁:해 [T.Y.F.L]’를 개최해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진혁은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키움히어로즈와 LG트윈스 경기에서 시구를 선보일 예정이며 15일 태국 단독 팬미팅을 예고한 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