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한국과 조지아가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5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에서는 한국과 조지아의 평가전이 진행됐다.
이날 전반 39분 아나니제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한국은 후반 1분 황의조가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어 황의조가 후반 39분 역전골을 넣었지만 후반 44분 빌리타이아에게 골을 내줘 2-2 무승부로 경기를 종료했다.
한국은 오는 10일 오후 11시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 쾨펫다그 스타디움에서 투르크메니스탄과 2022 피파(FIFA) 카타르 월드컵 2차예선을 치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의 피파랭킹은 37위, 안테 미셰 감독이 이끄는 투르크메니스탄의 피파랭킹은 132위다. 역대전적은 대한민국이 2승 0무 1패, 투르크메니스탄이 1승 0무 2패다.
이후 한국은 오는 10월 10일 오후 8시 스리랑카, 10월 15일 오후 5시 30분 북한, 11월 14일 오후 9시 레바논, 2020년 3월 26일 투르크메니스탄, 3월 31일 스리랑카, 6월 4일 북한, 6월 9일 레바논과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예선을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