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Apink) 정은지, 바닷가에서 눈부신 셀카...'정말 빛이 나네'

(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에이핑크(Apink) 정은지가 셀카로 아름다움을 뽐냈다.

5일 정오 무렵, 정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주아주 먼 곳"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서있는 정은지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태양보다 빛나는 정은지의 빼어난 비주얼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언니 휴가갔어요? 그래서 이번 주 계속 라디오 녹방이었구나", "아주아주 예뻐", "누나 어디에요?", "힐링 열심히 해요 언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27세의 정은지는 지난 2011년 그룹 에이핑크의 첫 번째 미니앨범 'Seven Springs Of Apink'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는 에이핑크의 메인보컬을 맡아 폭발적인 가창력과 귀여운 외모를 뽐내며 가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은지는 이후 tvN '응답하라 1997'의 여주인공 성시원 역을 맡아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HOT 토니안의 열혈 팬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친 그로 인해 그룹 에이핑크의 인지도 또한 급상승했다.

이후 정은지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트로트의 연인', '발칙하게 고고', '언터처블' 등에 출연해 다양한 배역을 소화해내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지난 2016년 솔로 곡 '하늘바라기'로 Mnet '엠카운트다운'과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활약하기도 했다.

최근 정은지는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의 DJ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가 DJ를 맡아 화제가 된 '정은지의 가요광장'은 매일 정오부터 오후 두 시까지 KBS Cool FM을 통해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