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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맛시즌2’15회 천명훈♥조희경 천명훈, 조희경 앞에서 직접 만든 자작곡 ‘보고파’ 경이가 너무 보고파 부른 노래 불러 조희경 ‘진짜 감동’(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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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원 기자) 5일 방송된 ‘연애의 맛 시즌2’ 15회에서는 양평에서 특별한 데이트를 즐기는 천명훈과 조희경의 모습이 방송됐다. 

천명훈♥조희경 양평 계곡 데이트
천명훈(41)은 조희경(27)에게 오늘 희경데이라며 운전을 하다가 갑자기 화장실 한 번 가야겠다 하는데, 휴게소가 가는 길에 없고, 주유소를 가려는데 차가 막히다가 갑자기 비가 쏟아졌다. 조희경이 발견한 주유소에 천명훈이 급하게 차를 세우고 빠르게 해결하고 오자 해가 뜨고 천명훈도 한 껏 들떴다.

천명훈은 조희경이 물놀이를 좋아한다는 걸 기억하고 사람 한 명 없는 양평 계곡으로 데려갔다. 김재중은 천명훈이 양평 주민들만 아는 사람들이 없는 계곡과 숙소들을 잘 안다 말하자 박나래는 이제 저기서 물놀이하고 아무도 없는 숙소로 갈 것 같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천명훈이 준비한 꽃 커플티를 입고 조희경과 천명훈은 물놀이를 하고 화채를 먹는데, 그때 둘을 본 주민들의 연락을 받고 천명훈의 어머니에게서 전화가 왔다. 천명훈은 전과 달리 엄마의 전화를 직접 조희경에게 건내지 않고 부담스러울까봐 자신이 받아 조희경인척 장난을 하고 나중에 보자며 끊었다.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 시즌2' 방송 캡처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 시즌2' 방송 캡처

천명훈은 마라탕을 좋아한다는 조희경을 위해 계곡에서 매운 마라탕을 준비해 함께 먹었다. 천명훈은 조희경이 액티비티한 걸 좋아한다해서 일주일 전부터 계곡들을 답사했었다 말했다. 조희경은 자신을 위해서 일주일 전부터 그랬냐며 그런 마음이 이쁘네요라 말했다. 이를 본 이용진은 바이어랑 미팅하는 거냐며 분위기가 뭐 저러냐 말하자 박나래가 시크한 조희경이 많이 표현한 것 같다 말했다.

조희경은 항상 자신을 위해 많이 준비해준다며 다음번엔 명훈데이로 하자며 자신이 재밌게 한 번 준비하겠다했다. 천명훈이 어떻게 좋아해야하는거냐하자 조희경은 그냥 좋아하면 된다 말했다.

천명훈과 조희경은 별을 보기위해 아무도 없는 소나무 아래에 앉기로 했다. 치마를 입은 조희경에게 천명훈은 준비한 돗자리를 깔아줬는데, 갑자기 편하다며 누웠다가 잠들면 그냥 가겠다는 조희경 말에 일어나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다 천명훈은 자신이 마지막으로 준비한 게 있다며 노래를 켜고 일어났다. 노래를 하겠다는 천명훈의 말에 조희경은 노래 해주지 않았냐했는데, 천명훈은 아랑곳 않고 제목은 ‘보고파’고 부제는 ‘경이가 너무 보고파 부른 노래’라며 하나밖에 없는 조희경을 위한 노래를 만들어왔다 말했다. 한 번 들어보겠냐 묻자 조희경은 박수를 쳤고, 천명훈이 떨며 목을 풀고, 노래를 불렀다. 박나래는 가사는 좀 오글거리지만 노래는 좋다 말했고, 노래를 들은 조희경은 좋다며 박수를 쳤다. 이를 본 김재중은 맞춰주는게 아니라 조희경이 진짜 좋아서 박수를 친 것 같다 말했다. 

 

 

나이차이와 직업을 초월한 사랑을 그린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저녁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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