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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103회, 핸드폰 분실 사건! 울먹→활짝 해리 ...‘명동’에 도착한 삼형제의 포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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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5일 방영 된 MBC애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대한외국인’에서 활약 중인 샛별 형제 ‘존 록’와 ‘맥’이 나왔다. 존은 현재 중학교 1학년이고, 한국 생활 5년차, 그리고 맥은 초등학교 4학년(10살)으로 한국생활은 형과 마찬가지로 5년차에 들어섰다. 이날 방송에서 나오는 외국인 친구들은 존과 맥이 독일에서 만난 영국 웨일스 삼 형제로, 맏형인 벤(14살), 해리(12살), 잭(9살) 이렇게이다. 과연 삼 형제는 행복한 일상으로 가득한 여행을 보낼 수 있게 될까.

MBC애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쳐
MBC애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쳐

조지나와 벤은 서울역에 내려 명동을 가기 위해 ‘4호선 갈아타기’ 미션을 진행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다행히 역무원을 만나 순조롭게 티켓을 구매하고 있던 중, 뒤에서 기다리던 해리는 깜짝 놀라며 허둥지둥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의 입을 통해서 나온 말은 “나 휴대폰을 잃어버린 것 같아”라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말이었다. 놀란 잭 역시 “농담이지, 가방에 있겠지”라고 말했지만, 여전히 해리는 “지하철에서 잃어버렸어. 지하철 한 가운데에서 놓고 내렸어”라고 말했다. 그는 공항철도에서 좌석 밑에 핸드폰을 두고 내려버린 것이다.

그 화면이 가까이 찍힌 장면은 스튜디오에서 보던 딘딘은 “저 카메라 들어가서 찍어놓고, 안 주는 건 무슨 심보야”, “아 이건 줘야 해 진짜로”라고 말하며 격한 감정을 표현했다. 심지어 당황해 안절부절 하고 있는 해리의 옆에서 잭은 “이게 형의 모습이지”라고 말하며 약올리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제작진은 해리에게 핸드폰을 다시 건네줄 수 있게 될까. 그 새를 참지 못하고, 잭은 벤과 엄마에게 가 “형 해리형이 지하철에 휴대폰을 두고 내렸어”라고 말했다. 그 모습을 보던 딘딘은 “나랑 어쩜 저렇게 똑같아”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엄마가 뭐래?”라고 말하며 당황하는 해리에게 과연 구원의 손길이 건네지게 될까.

다행히도 “문제가 생겼어요”라고 말하는 조지나에게 제작진은 “우리 스태프 중의 한 명이 주웠어요”라고 말하며 해리의 핸드폰을 건넸다. 그제서야 해리는 울먹이는 표정을 거두고 활짝 웃게 되었다. 스 모습을 보던 딘딘은 제작진들에게 처음으로 인간미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하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벤은 “카메라 찍는 분이 주웠나봐”라고 말했고, 조지나는 “해리 정말 운이 좋았어”라고 말하며 무사히 환승을 하기 위해 이동했다.

하지만 환승 개찰구에서 이들은 또 막히게 되었다. 집표되지 않은 카드라고 계속 경고창이 떴다. 당황하는 조지나를 돕기 위해 벤은 역무원에게 도움을 청했고, 무사히 4호선을 갈아타기 위해 이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야 한숨을 돌리게 되었다는 조지나의 말에 벤은 “아직 너무 안주해서는 안 돼 엄마”라고 말하며 웃었다. 지상에 나온 웨일즈 가족들은 이제 더위와 씨름하게 되었다. 해리는 “내가 가본 나라 중에 가장 더워”라고 말하고, 벤은 “푹푹 찐다, 너무 더워”라고 말할 정도로 엄청난 더위를 자랑하는 8월의 한 날이었다. 호텔 앞에서 인증 사진을 찍자는 조지나의 말에 벤은 “못하겠어, 빨리 찍어줘”, 해리는 “엄마 너무 더워”라고 말하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연신 보였다. 과연 삼형제는 이후 여행에서 8월의 무더위를 이겨내며 행복한 시간들을 보낼 수 있을까.

MBC애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준현, 딘딘, 신아영, 알베르토 몬디가 진행을 담당하고 있다. 본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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