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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클럽 남태현, 장재인과 '양다리 논란' 이후 근황 공개...'새침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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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사우스클럽 남태현이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남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메시지 없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올백 머리를 하고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 남태현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그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귀여운 비주얼이 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남태현 인스타그램
남태현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아 예쁘다!", "새침한 표정 귀여워", "대박! 잠깐 심장 좀 잡고", "이뻐라!", "어떤 표정도 다 예뻐!" 등의 열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올해 26세의 남태현은 지난 2014년 그룹 WINNER 소속으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그러나 그는 2016년 건강 문제 악화로 활동을 잠정 중단에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2016년 WINNER에서 자진 탈퇴한 남태현은 이듬해 밴드 '사우스 클럽' 결성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남태현은 올해 4월 양다리 논란에 휘말리며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그의 전 여자친구 장재인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태현의 바람 행각을 폭로한 것이다. 남태현은 곧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사과문을 올려 바람을 핀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장재인이 자신의 SNS에 "태현 씨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얘기를 나누며 원만히 해결했다. 이제는 자신에게 집중하며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히며 논란은 일단락되었다.

한편 남태현은 최근 공연 '씬(Scene)'을 성료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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