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생일을 맞아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모델 김원중과 어떤 사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5일 김연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레스토랑에서 케이크를 앞에 두고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어진 사진 속 김연아는 브이를 그리며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연아 선수 생일 축하해여!”, “연아 선수 생일 축하해요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연느 사랑해요. 매일이 행복하시길”, “연아 선수 생일 축하해요!!! 연아 선수의 앞날을 언제나 축복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0년생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는 올해 나이 30세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이자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 은메달리스트다.
현역 당시 세계기록을 11회 경신한 독보적인 존재이며 피겨 역사상 최고의 스타 중 하나다. 그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남다른 실력으로 평가를 받는 선수다. 그는 지난 2014년 올댓 스케이트 아이스쇼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으며 기념주화가 한국조폐공사를 통해 발행됐다.
한편, 과거 김연아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동명이인 모델 김원중이 그의 남자친구가 아니냐는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 최근 '올댓 스케이트 2019 아이스쇼'를 통해 오랜만에 빙판 위에서 팬들에 근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