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닥터탐정’ 봉태규가 가족들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봉태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혜규 작가님과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그의 아들 봉시하와 딸 봉본비, 아내 하시시박이 봉태규와 함께 활짝 미소짓고 있다. 특히 아들 봉시하는 훌쩍 큰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보기 좋다” “가족 모두 너무 사랑스러워요” “어쩜 이렇게 예쁜 가족이 있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1년생 올해 나이 39세인 봉태규는 2000년 영화 ‘눈물’로 데뷔한 배우다. 처음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으나 개성있는 외모와 연기로 시트콤 ‘논스톱 4’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게 됐다. 이후 영화 ‘가루지기’ ‘청춘 그루브’ ‘미나 문방구’, 드라마 ‘워킹맘’ ‘리턴’ 등 다양한 작품에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또한 2015년 5월 사진작가 하시시박과 결혼했으며 같은 12월 아들 봉시하, 2018년 딸 봉본비를 얻었다. 최근 두 번째 에세이 ‘우리 가족은 꽤나 진지합니다’를 출간, 작가 행보를 보이고 했다.
현재는 SBS 드라마 ‘닥터탐정’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 중이다. ‘닥터탐정’은 산업현장의 사회 부조리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닥터탐정들의 활약을 담은 신종 메디컬 수사물이다.
봉태규는 허민기 역을 맡아 직업환경의학계의 이단아로 분했다. 봉태규와 함께 박진희, 이기우, 박지영, 류현경 등이 출연한다. 매주 수목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되며 16부작이고 후속작은 김선아와 장미희, 박희본이 출연하는 ‘시크릿 부티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