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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현이, 남편 홍성기와 함께 데이트 즐기는 모습 눈길…“남매처럼 닮은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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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모델 이현이가 남편 홍성기와 함께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이현이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네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현이는 남편인 홍성기와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너무나도 닮은 두 사람의 눈매와 더불어 후드를 뒤집어쓰고도 빛나는 이현이의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똑닮으셨네요ㅎㅎ”, “어쩜 이리 남매처럼 닮을 수 있죠ㅋㅋ”, “현이님 고등학생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현이 인스타그램
이현이 인스타그램

1983년생으로 만 36세인 이현이는 모델로,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서 데뷔했다.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으로, 데뷔 당시에는 이렇게 오랫동안 모델로 활동할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모습을 비춘 그는 ‘해피투게더4’, ‘안녕하세요’, ‘인생술집’ 등에 게스트로 활동했고, JTBC ‘속사정쌀롱’서는 고정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2012년 국내의 모 대기업에 재직 중인 일반인 회사원 홍성기씨와 결혼한 뒤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2015년에 첫째 홍윤서 군을 얻었고, 올해 둘째 홍영서 군을 얻었다. 홍성기씨는 ‘홍빠빠tv’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이기도 하다.

이현이는 지난달 23일 MBC ‘마리텔 V2’에 후배 모델 수주, 아이린과 함께 출연해 패션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더불어 오늘(5일)에는 올리브(Olive) ‘극한식탁’에 부부가 함께 출연해 홍성기씨가 아내 이현이를 위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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