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오늘저녁’에서 소개된 욕쟁이 할머니의 손두부 맛집이 화제다.
5일 MBC ‘생방송오늘저녁’의 ‘가화맛사성’ 코너에서는 울산 북구 소재 욕쟁이 할머니의 손두부 맛집을 찾았다. (생방송 오늘 저녁 오늘 맛집)
울산 정자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욕쟁이 할머니의 손두부 맛집은 두부요리 전문점이다. 손두부 20년 내공의 송의주 할머니가 매일 찰지면서도 구수한 욕을 들려주는 정겨운 분위기의 인기 노포로, 앞서 ‘생방송 아침이 좋다’ 등 생활정보 프로그램에 소개된 바 있는 유명 맛집이기도 하다.
송의주 할머니는 아흔이 가까워져 오는 나이지만, 매일 가마솥에 군불을 지피면서 욕이 섞인 타령을 불며 두부를 만드는 모습이다. 매일 아침 만드는 손두부도 맛있고, 두부 넣고 칼칼하게 고춧가루 풀어 끓인 두부전골도 맛있고, 콩비지로 만든 비지찌개도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이외에도 파전과 도토리묵을 팔고 있는데 또 별미다. 가격대는 1만~1만8천원으로 전체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맛집의 위치는 아래와 같다.
# 욕XXXXX
울산 북구 대안2길(대안동)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오늘저녁’은 평일 저녁 5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