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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시즌 2’ 오창석, ‘태양의 계절’ 촬영장서 대기 타임 중…이채은이 반한 깜찍한 ‘반전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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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연애의 맛 시즌 2’에 출연 중인 오창석이 ‘태양의 계절’ 촬영장에서 가진 대기 시간을 공유했다. 

최근 오창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원허드아 #대기인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창석은 해맑은 표정으로 안마의자 위에서 웃고 있다. 평소 과묵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또다른 아이 같은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누리꾼들은 “배우님 너무 귀여워요. 연애의 맛에서 채은씨랑 완전 잘 어울림”, “드라마도 재밌고 연맛도 아아커플이 제일 좋음”, “표정 진심이 묻어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창석 인스타그램

오창석은 2008년 KBS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데뷔했다. 데뷔 후 ‘아테나: 전쟁의 여신’, ‘사랑아 사랑아’, ‘오로라 공주’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오로라 공주’에서 얼굴없는 베스트 셀러 작가이자 3명의 누나들의 극진한 보살핌을 받는 황마마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차기작으로 ‘왔다 장보리’, ‘피고인’을 선택한 그는 최근 ‘태양의 계절’에 출연 중이다.

오창석이 출연하는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담은 작품.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와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의 비극적인 복수극을 그리고 있다.

오창석이 활약 중인 ‘태양의 계절’은 매일 오후 7시 50분 KBS2에서 방송된다.

한편, 오창석은 ‘연애의 맛 시즌 2’로 인연을 맺은 이채은과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창석은 올해 나이 38세이며 여자친구 이채은은 25세로 직업은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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